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트닝(파이널 판타지 XIII) (문단 편집) === Episode i === XBOX 360판 파판13의 초회한정판 특전인 후일담 `Episode i`에서는, 크리스탈이 된 팡과 바닐라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온다. 엔딩을 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팡과 바닐라는 크리스탈이 되어 코쿤을 떠받들고 있는데, 크리스탈 기둥은 가만 놔두고 팡과 바닐라만을 꺼내는 것은 현재의 인간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광대한 그랑펄스의 어딘가에 인간의 기술을 초월한 지혜가 잠들어 있지 않을까 하고 여행을 결심하게 된다. 그러면서 함께 여행온 동료들을 둘러보는데, 스노우는 세라를 행복하게 해줘야 할 중대한 사명이 있으므로 당연히 안 되고, 삿즈는 모처럼 닷지와 재회한 데다 파일럿이라는 직업 상 앞으로 무척 바빠질 것 같아서 제외. 르씨의 힘을 잃고 평범한 소년으로 돌아간 호프도 역시 제외. 결국 남은 것은 자기 자신뿐. '역시나. 지금 그 두사람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건 나 뿐이야.' 라이트닝 본인도 르씨의 힘을 잃었기 때문에, 강대한 마물들이 배회하는 그랑펄스를 돌아다니는 것은 힘든 여행이 될 것임을 각오한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싸움의 장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이전에는 세라를 지키기 위한 각오뿐이었지만 지금은 세라뿐만이 아니라 코쿤, 더 나아가서 그랑펄스의 모든 인간들을 지키고 싶다는 희망이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아무에게도, 심지어 세라에게도 작별의 인사조차 하지 않고 서둘러 여행을 떠나게 된다. 본인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째선지 가슴 속의 어떤 감정이 그녀를 서두르게끔 하게 하는 것 같다. 소설의 끝에서, 그녀는 자신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바닷가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주위에는 아무 것도 없고, 들려오는 것은 자신의 목소리뿐. 결국 그녀는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